[멸망전] “5세트 혈투 끝 왕좌 탈환” 팀 ‘킹깐만’, 2025 LoL 멸망전 시즌2 최종 우승

버돌이·봉준·깐숙·이경민·빈그레, 완벽한 호흡으로 정점 찍어

결승전 MVP ‘버돌이’, 압도적 무력으로 팀의 우승 견인

투표 1위의 위엄 증명하며 상금 2,500만 원 거머쥐어

2025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 2025 LoL 멸망전 시즌2’의 주인공은 ‘킹깐만’ 팀이었다.

지난 12월 6일과 7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킹깐만(버돌이, 봉준, 깐숙, 이경민, 빈그레)’ 팀은 저라뎃이 이끄는 강력한 대항마 ‘jJ이야’ 팀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 2의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멸망전 결승전 (출처:soop LoL 멸망전)

■ 투표 1위의 저력… 고비 때마다 터진 ‘버돌이’의 슈퍼플레이

이번 결승전은 사실상 ‘버돌이’와 ‘저라뎃’의 정면 승부로 요약된다. ‘킹깐만’ 팀은 유저 투표 1위로 본선에 직행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으나, 결승전 상대인 ‘jJ이야’ 팀의 저항도 만만치 않았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5세트, 탑 라이너 ‘버돌이’는 결정적인 한타마다 상대 진영을 붕괴시키는 파괴력을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특히 정글러 ‘봉준’과의 유기적인 연계 플레이는 상대 정글러 저라뎃의 동선을 완벽히 차단하며 경기 주도권을 꽉 잡는 핵심 역할을 했다.

■ 미드-바텀의 단단함… ‘깐숙·이경민·빈그레’의 조화

미드라이너 ‘깐숙’은 상대의 집중 견제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으며, 바텀 듀오 ‘이경민’과 ‘빈그레’는 다전제 특유의 압박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딜링과 서포팅을 이어가며 승리에 기여했다.

■ 2025 LoL 멸망전 시즌2 최종 결과

순위팀명주요 멤버상금
우승킹깐만버돌이, 봉준, 깐숙, 이경민, 빈그레2,500만 원
준우승jJ이야용후니, 저라뎃, 존스미스, 맛종욱, 김야미500만 원
MVP버돌이100만 원

■ “팬들의 응원 덕분”… 소통과 실력 다 잡은 시즌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팀의 리더 격인 봉준은 “투표 1위라는 부담감이 컸지만, 팀원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믿어준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누적 시청자 수 기록을 경신함은 물론, 오프라인 결승전의 열기까지 더해지며 SOOP의 멸망전 시리즈가 왜 국내 최고의 스트리머 e스포츠 대회인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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