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SI 우승팀 ‘젠지’와 디펜딩 챔피언 ‘T1’ 플레이오프 직행
– ‘한화생명’은 그룹 스테이지부터 험난한 여정 예고
– 7월 16일 리야드서 개막… 총상금 200만 달러 놓고 전 세계 12개 팀 격돌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축제, ‘2025 e스포츠 월드컵(EWC)’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참가팀 명단이 최종 확정되었다. 한국 LCK는 총 3개 팀이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번 세계 최강 리그의 위용을 뽐낼 준비를 마쳤다.

■ ‘투톱’ 젠지와 T1, 플레이오프(8강) 선착
먼저, LCK의 대표적인 강호 **젠지(Gen.G)**와 T1은 대회 본선인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 젠지: 2025 MSI 우승팀 자격으로 1번 시드를 부여받았다. 올해 전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젠지는 이번 EWC 우승을 통해 ‘그랜드 슬램’을 향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 T1: 2024년 EWC 초대 챔피언 자격으로 시드를 확보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T1은 리야드에서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다시 한번 정상에 서겠다는 포부다.
■ 한화생명e스포츠, 그룹 스테이지부터 ‘진검승부’
LCK 3번 시드로 합류한 한화생명e스포츠는 7월 16일부터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대회를 시작한다. 한화생명은 MSI에 참가하지 않았던 만큼, 철저한 메타 분석과 현지 적응을 통해 하위 시드의 반란을 꿈꾸고 있다.
그룹 스테이지는 단판제(Bo1)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한 번의 실수가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초반 집중력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2025 EWC LoL 부문 LCK 참가팀 현황
| 팀명 | 진출 자격 | 진출 단계 |
| 젠지 (Gen.G) | 2025 MSI 우승 및 LCK 1번 시드 | 플레이오프 (8강) |
| T1 | 2024 EWC 우승 (디펜딩 챔피언) | 플레이오프 (8강) |
| 한화생명e스포츠 | LCK 대표 선발전(Road to MSI) 3위 | 그룹 스테이지 |
■ “상금도, 자존심도 역대급”
이번 대회 LoL 종목에 걸린 총상금은 200만 달러(약 28억 원) 규모다. 단순 상금뿐만 아니라 전 세계 최고의 팀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다가올 월즈(롤드컵)의 전초전 성격이 강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리야드 stc e스포츠 아레나로 쏠리고 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LCK 세 팀 모두 리야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췄다”며 “네이버 치지직 등을 통해 한국어 독점 중계가 진행되는 만큼 팬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