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피어엑스가 디플러스 기아(DK)를 꺾고 젠지가 기다리는 최종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28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LCK 컵’ 결승 진출전에서 BNK 피어엑스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 1~2세트: ‘랩터’의 설계와 ‘클리어’의 단단함… BNK의 기선 제압
BNK 피어엑스는 1세트부터 디플러스 기아의 운영을 완전히 무력화했다.
- 1세트: 정글러 ‘랩터’ 전어진의 자르반 4세가 날카로운 갱킹으로 바텀 라인을 터뜨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20분경 골드 차이를 6천 이상 벌린 BNK는 단 28분 만에 상대 넥서스를 파괴했다.
- 2세트: 디플러스 기아가 반격을 시도했으나, ‘클리어’ 송현민의 나르가 교전마다 상대 핵심 딜러를 묶어내며 찬물을 끼얹었다. BNK는 한타 집중력에서 앞서며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다.
# 3세트: 벼랑 끝 DK의 저항 뿌리친 BNK, 창단 첫 국제전 티켓 확보
탈락 위기에 몰린 디플러스 기아는 3세트에서 루시드와 쇼메이커를 앞세워 초반 이득을 챙겼다. 하지만 BNK의 뒷심이 더 강력했다.
- 승부처: 용 앞 한타에서 ‘디아블’ 남대근의 바루스가 쿼드라킬을 기록하며 승기를 굳혔다. 결국 3세트까지 따낸 BNK 피어엑스는 세트 스코어 3:0 완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 의미: 이번 승리로 BNK 피어엑스는 LCK 컵 최소 2위를 확보, 이달 브라질에서 열리는 신설 국제 대회 ‘퍼스트 스탠드(First Stand)’ 출전권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2월 28일 결승 진출전 최종 결과
| 매치업 | 결과 | 승리 팀 | 비고 |
| BNK 피어엑스 vs 디플러스 기아 | 3:0 | BNK 피어엑스 | 최종 결승 진출 및 국제전 확정 |
# 향후 일정: 젠지 vs BNK 피어엑스, 초대 챔피언은 누구?
이제 모든 시선은 내일(3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으로 향한다. 그룹 스테이지부터 무패 행진을 이어오며 결승에 선착한 젠지와, 패자조에서 올라온 기세로 ‘업셋’을 노리는 BNK 피어엑스가 2026 LCK 컵 초대 우승컵을 놓고 마지막 5판 3선승제 승부를 벌인다.




